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에서 주관하는 위생교육에 앞서 임원과 회원 약 400여명은 물가 인하에 동참하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주요내용은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인하, 적절한 판매가격 책정, 음식요금 기준 준수, 원산지 시와 정확한 양 제공, 관내 농축산물 이용 등을 담고 있다.
고기섭 지회장은 “외식업은 양평군 물가를 대표하는 최일선에서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품질과 가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평물가 안정에 앞장서고자 결의한다” 라고 밝혔다.
또한, 외식업 지부 한 회원은 “물가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물가 인하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라는 의견을 말했다.
한편 군은 3월부터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하여 물가 인하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중 물가 인하 동참업소를 모집 후 컨설팅 및 홍보를 시행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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