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일, 문화"가 공존하는 세바퀴마을
"학습, 일, 문화"가 공존하는 세바퀴마을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4.06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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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어울리는 평생학습 공동체 실현
▲ <세바퀴마을 기본안>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에  "개군면 세바퀴마을"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므로 향후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그 동안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및 동아리 모임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지역 학습발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 해왔다. 그 결과 2014년 서종면 문화·예술 평생학습마을, 2015년 강하88놀공 평생학습마을, 작년에는 질울고래실 평생학습마을에 이어 올해 ‘개군면 세바퀴마을’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학습차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지역민과 함께 하는 3차원적 프로그램으로 입체적이고 전방위적인 형태로 진화해 나가는 발전된 모델인 것이다. 

 기존에  1차원적 평생학습마을에 그쳤다면,  이제는 한 지역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모임, 단체, 기관을 아우르는 주민이 주축이되어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마을을 조성하고 배움바퀴, 일바퀴, 쉼바퀴가 있는 3대가 어울리는 세바퀴 마을학교 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평군 평생학습과(과장 이주진)는 “양평군만의 특성화된 평생학습마을 운영으로 학습을 통한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로 일과 학습, 문화가 선순환되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양평군의 행복학습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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