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성황리에 맞쳐
양평친환경로컬푸드 2호점(용문점)이 오늘 개장했다. 양평군수를 비롯 도의원, 군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및 친환경로컬푸드 회원,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했다.
건물은 총 3층이며 1층 로컬푸드매장, 2층 산채한우목장 레스토랑, 3층 용문시장상인회 사무실로 운영한다. 부지는 1,051m²(317평), 연면적 709.85m²(214평) 규모이다.
오후 2시부터 간간이 비가 내린 가운데 준비한 자리에 착석, 그 동안의 사업경과 보고 및 기념사, 축사와 함께 테이프컷팅, 폐식 선언 이후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공식 개장식을 맞쳤다.
김선교군수는 기념사에서 “사업을 이끌어온 용문시장상인회 및 친환경로컬푸드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6차산업의 중요성과 친환경농업의 특구로써의 역할, 특히 주차장확보 및 도로신설과 도시환경 개선에 주력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앞으로 용문시장이 용문5일장과 친환경로컬푸드 2호점과 함께 지역농민,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에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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