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산수유한우 축제에서 이색행사 가져
양평소방서 산수유한우 축제에서 이색행사 가져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4.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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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 119안전체험마당 운영 인기
▲ <제14회 산수유 한우축제>

 제14회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가 지난 4월 1일(토)~2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년에 비해 많은 관람객과 참여객들이 모여 첫째날 좋지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행사가 치뤄지고 둘째날은 날씨가 화창해 좀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했다.

▲ <소방 체험 프로그램>

 많은 행사부스에서 눈에 띄는 부스가 있었는데 바로 양평소방서 운영부스이다.

 이날 양평소방서는  119안전체험마당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기소화기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연기소화기 체험은 남녀노소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평소방서는 소방차와 구급차를 행사장 주변에 전진 배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스운영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 축제를 통하여 가족, 친구, 연인에게 친근하고 안전한 소방이미지를 구현하고 지속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단 먹거리이나 판매 부스는 영업을 위해 설치된 부스이여서 부스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할 수 없지만 그밖에 단체가 운영되는 부스는 좀 더 적극적인 홍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알려야 할 것 같다.  평소에 특별히 군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나 그밖에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기 때문에 지역 축제에서라도 단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려야 되지않을까?  특히 예산을 받아 운영하는 단체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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