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용문면(면장 김선대)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촌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구리참튼튼병원(원장 오창현)과 의료서비스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문면장, 구리참튼튼병원장을 비롯한 용문면 기관단체장 및 병원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용문면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턱없이 높은 병원의 문턱을 낮추고자 이번 구리참튼튼병원과 협약을 적극 추진했다”며 “협약 체결을 통해 진료비 및 검진비 감면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도시 양평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참튼튼병원은 전문의료진과 최첨단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척추와 관절 치료 및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4월부터 주1회 마을별 의료봉사, MRI 20% 할인, 저소득층 무료 인공관절 수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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