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칠)는 지난 3월 23일~24일(1박 2일) 친환경농업 육성 및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18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국립농업과학원을 방문하여 농촌진흥기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로컬푸드의 시초인 완주로컬푸드직매장을 견학하여 운영사례 및 판매전략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분야 으뜸촌으로 선정한 안덕마을 방문하여 농업?농촌지역의 가치발견 소득원 연계로 농촌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배 안덕마을 촌장은 “우리의 성공비결은 기본적으로 마을 주민의 80%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건강과 힐링을 만드는 마을‘이라는 특색을 살리기 위하여 민속한의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건강힐링 교실을 운영하여 한 해 7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는 전국최초 건강힐링체험마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조병덕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하여 안덕마을 지역주민들처럼 적극적인 참여, 농업?음식?체험 관광패키지 구성, 도시와 가까운 장점 등을 통하여 농가수익창출형 6차산업화를 이끌 핵심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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