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전기자동차 지원 나섰다.
양평군, 전기자동차 지원 나섰다.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3.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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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 <자료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자료인용>

 양평군 환경관리과에서 오는 4월경 전기차 구입에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 자격은 면허증과 차량등록이 양평군에 등록되어야하고 운전자 주소지가 양평군이여야 한다.

 전기자동차 구입 시 차종과 가격에 상관없이 지원액은 정액제로 총액 1,900만원이며, 국비 1,400만원, 군비 500만원을 합하여 지원한다.

 이번 지원될 대상 차량 대수는 총 10대로 신청 공고가 발표되면 선착순 마감한다. 현재 공용전기 충전기는 군민회관에 1곳, 청운면 사무소에 1곳 총 2곳이다.

 군 담당자에 따르면 “올해 공용전기 충전시설을 늘려 전기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양평군이 갖고 있는 이미지는 청정지역, 물맑은 양평, 친환경특구와 같이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연상시킨다. 이와 같은 환경을 지켜나가려면 적극적인 친환경 에너지 도입과 저탄소 운영방안에 정책적인 힘을 쓸 때라고 생각한다.

 매년 예산편성에 있어서 예산 삭감에 민감한 나머지 정산 때만 되면 부처 간 중복 투자이거나 불필요한 지출이 되는 경우가 없지 않다. 양평군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으로 미래적이고 발전적인 정책 사업에 예산 지출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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