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면, 농한기에 마을경로당에서 영화 상영
지평면은 농사일이 바쁘지 않은 겨울·이른 봄에 해당하는 농한기에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드리는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마을극장”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극장’은 지평면의 특화사업으로 농한기에 해당하는 1월~3월까지 평소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사업운영방법으로는 영화 관람을 신청한 마을경로당 9개소를 순회하여 어르신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영화인 ‘덕혜옹주, 국제시장’ 등을 상영하는 것이며, 영화 상영 전에는 어르신들과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하였다.
권동숙 지평면장은 “찾아가는 마을극장을 통해 농번기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좋은 추억을 만드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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