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성황리에 개최
제18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성황리에 개최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3.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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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단월 고로쇠축제 현장>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봄 축제인 ‘제18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 및 괘일산 일원에서 펼쳐졌다. 

 ‘청정 고로쇠 마시고 힐링하자’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시음과 판매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향토 먹을거리로 많은 상춘객의 발길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 <제18회 단월 고로쇠축제 현장>

 특히, 18m에 이르는 고로쇠 김밥말이 행사와 고로쇠 무료 시음, 송어체험 무료 등 다양한 무료 행사들이 많은 체험객을 유도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한돈과의 만남’을 추진해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한 것도 성공적이었다. 

 민병곤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과 자율방범대 등 각종 NGO 단체 등과 군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자발적으로 헌신 봉사하여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서 혼잡했던 교통과 주차부분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점을 찾아 내년에는 더욱 더 발전된 축제로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제18회 단월 고로쇠축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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