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깨끗하고 활기찬 양평!
함께 만드는 깨끗하고 활기찬 양평!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3.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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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아침에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양평군이 지난 10일 새벽, 주민과 사회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내 주요 도로와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삶의 행복운동’, ‘깨끗한 양평 만들기’ 등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결 운동의 정착을 위한 하나의 캠페인”이라며 “겨우내 추운 날씨로 인해 치우기 어려웠던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한편 12개 읍면으로의 청결 운동이 확산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국토 대청결 운동 추진 기간으로 설정한 만큼, 각 읍면에서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선교 군수는 “일교차가 심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고자 참여하신 주민여러분과 각 기관단체 관계자,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깨끗한 지역 만들기는 누구나 살고 싶은 온리 원 양평을 만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우리 주위의 일상생활에서부터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각 읍면과 연계해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교육 홍보 ▲클린양평지킴이 운영 ▲국토 대청결운동 등 자체 청결활동은 물론 관내 30여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통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 ▲농촌 폐자원 수거 ▲나눔장터 운영 활성화 등 경기도 시책 과제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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