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6일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했다.
신규로 개설된 과목으로는 가죽공예, 일본어 기초, 부동산 경매, 보타니컬 아트, 지문 코칭 지도사, 앙금 떡 플라워 쌀케잌, 천연효모 발효빵, 에어로빅, 민화, 수묵화 등 총 11과목이다.
총 92강좌 1,766명을 모집하였는데 2,404명(접수율 136%)이 접수하였으며 특히 신규로 개설된 천연효모발효빵은 16명 모집에 117명, 부동산경매 30명 모집에 100명 , 앙금떡 플라워 쌀케익 20명 모집에 58명이 접수하는 등 신규로 개설된 과목에 접수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스마트폰 활용 강좌에도 15명 모집에 48명, 바리스타 24명 모집에 73명, 블로그마케팅 18명 모집에 38명이 접수하는 등 인기 과목에도 접수가 집중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주진 평생학습과장은 “주민의 니즈(needs)를 파악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는 물론 재능기부 강좌(두꺼비 건축학교 등)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2017년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과(770-377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