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지역(양수리)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 가져
상습정체지역(양수리)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 가져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3.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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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책회의>

 양평군 대표  상습정체구역인 양수리(두물머리) 지역에 대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주민대표가 참가하는 대책회의를 양평경찰서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양서면장 군청 과장 등 양서면 관계자가 참석하여 양수리 일대의 상습적인 교통정체의 문제점과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장성원 양평경찰서장은 “수년간 반복되어 온 양수리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평군청과 양서면사무소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고 경찰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하였다.

최준수 양서면장은 “두물머리, 세미원 일대 교통정체에 대해 문제점을 잘 알고 있으며, 방문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정체시간대에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 교통관리 인력을 적극 지원하고 안내 표지판을 보강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좀 더 효율적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 되어진다. 예를 들어 우회도로 검토라든지 자전거 무료대여 등과 같이 당장 예산 편성 등 무리가 있지만 해결해야할 과제는 근본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양평군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만큼 교통체증으로 짜증난 여행길이 즐거울리는 없을 것이다. 양서면에서 청운면까지 내방객들이 많아지면 지금 처럼 힘든시기에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되어질 것이다.

두물머리는 3월5일 현재까지 16만5천명이 다녀갔으며 특히 일요일 귀경차량이 방문하는 곳으로 극심한 차량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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