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서장 장성원)는 오늘 오전 11:00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양평군 재향경우회장, 대한노인회장과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 경찰관 20명, 아동안전지킴이22명,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파출소별 2~6명으로 구성되어 아동범죄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평일,1일3시간14:00~17:00)에 통학로 주변과 놀이터, 공원, 골목길, 학원가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에 배치되어 아동을 보호하고, 청소년 비행과 탈선을 지도·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재향 경우회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부 회원 중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이 뛰어난 어르신들을 선발, 아동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7.3.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양평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병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