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 및 정비 실시
관내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 및 정비 실시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2.14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평군, 3월부터 4,901점에 대한 일제 조사 실시

 양평군이 지적측량의 정확도 제고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지적기준점에 대해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 시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 군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는 조사대상은 지적삼각점 19지적삼각보조점 839점 지적도근점 4,043점 등 총 4,901점으로써 한국국토정보공사 양평지사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일제조사로 지적기준점의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파악하고재설치 또는 폐기해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하천구거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부서 및 관계기관에 사전 협의해 공사를 시행하도록 통지하고 추가로 신설되는 지적기준점에 대해 성과고시 할 계획이다.

 박성만 주민지원과장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 하고 지적행정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고 말했다.

 

▲ <지적기준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