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망사고 예방은 남의 일이 아니다 -
양평경찰서(서장 장성원)는 지난 10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17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 지역경찰․ 형사 기능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 · 계장, 파출소장, 지역경찰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년 교통사망사고 현황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집중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양평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 수립을 통해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홍보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고위험 지역은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고,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확대 운전자 시야확보를 방해하는 지장물 정리 등 시설 개선과, 덤프트럭 등 대형차량에 대한 법규위반 행위 단속, 게릴라식 스폿 음주운전 단속강화 등이 있다.
장성원 서장은 “교통사망사고 예방은 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지역경찰(파출소), 형사 등 전 기능간 협업이 필요하다며, 전 직원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교통사망사고 예방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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