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생선발심의회 거쳐 전문농업과 37명, 신규농업과 42명, 농산가공과 36명 선발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2017년도 제18기 친환경농업대학 신입생을 최종 선발했다.
신입생선발심의회를 통해 선발된 이번 신입생은 전문농업과 37명, 신규농업과 42명, 농산가공과 36명 등 총 115명이다.
제18기 교육과정은 전문농업과, 신규농업과, 농산가공과 3과정으로 나누어 2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 여 동안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전체 32일간의 학사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농촌진흥기관 견학, 현장실습, 분임과제수행과 발표 등 공통과목과 각 과정별 19~20개 과목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에 필요한 기초이론과 실습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병덕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중에서도 특히 전문농업과는 시설채소 지역특화작목 과정으로 편성하여 시설재배 시 토양염류직접 등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설에너지 절감 기술 등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효과를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제18기 신입생들은 지난 해 모집공에 따라 110명 정원에 208명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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