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읍 양근2리 중앙 경로당 일동, 어려운 이웃 위한 백미 기부
동장군의 기세로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평읍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더해져 여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 양평읍 양근2리 중앙경로당에서 백미 20kg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30만원 상당)을 사랑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전달하였다.
양근2리 중앙경로당 총회와 겸해 진행된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초청하여 따뜻한 말씀과 더불어 직접 상품권을 전달하여 더욱 훈훈한 전달식이 되었다.
양근2리 중앙경로당 장철균 회장은 “흔쾌히 백미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동참해준 우리 양근2리 중앙경로당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모셔 백미 상품권을 전달하여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호 양평읍장은 “양평읍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신경써주시는 양근2리 중앙경로당 어르신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양평읍을 만들 수 있도록 저희가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