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11일 시무식 개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11일 시무식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1.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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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으로 현안문제 실질적 해결 노력할 것’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이하 특수협, 공동위원장: 우석훈, 이명환)은 11일 2017년 시무식을 양평소재 특수협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시무식에는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김영훈 국장, 한강유역환경청 홍정기 청장 비롯하여 경기도, 7개 시·군 과장단 및 주민대표단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특수협은 특수협의 역량과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7개 시·군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운영계획의 수립 및 추진계획을 2017년 주요업무로 발표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특수협은 환경부 장(차)관, 경기도(부)지사, 7개 시·군 지자체장 및 기초의회, 국회의원, 팔당 유관기관 간의 정책감담회를 상시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하류 협력을 위한 교류증대와 상호이해의 확대, 제고를 위한 실천사업을 확대하기로 하였는데, 구체적 계획으로 제2회 한강유역포럼, 한강수계 환경인의 날 지정 추진, 상수원관리지역 수질보전사업 추진, 팔당수계 현행제도 알리기 사업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복규제 분야에서 15개 중점 규제개선 사항 중 개선된 5개 사항을 제외하고 10개 사항에 대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언급하였으며, 특히 특수협은 한강수계기금으로 지원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운영비 현실화’ 및 7개 시·군 중 2~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시범사업’금년의 주요 목표로 정하고 환경부 및 한강청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추진하고 실현 가능토록 하겠다고 보고하였다.

  특수협 이태영 정책국장은 “올해 특수협의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7개 시·군 주민의 격려와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특수협은 성과를 표면으로 드러내지 않았으나, 경제적 효과 분석을 통해 특수협이 팔당 7개 시·군 지역주민을 위한 기구임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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