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로 행복한 양평 이룰 터
김선교 양평군수,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로 행복한 양평 이룰 터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1.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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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2017년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130개 우수마을 목표

 
  양평군이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의 그 동안 추진내용을 바탕으로 마을의 내부적 역량을 제고하고, 주민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자발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한 ‘2017년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우수마을 추진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 연말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새싹마을 33개마을에는 각 5백만원, 뿌리마을 33개마을에는 1천만원, 기둥마을 31개마을에는 2천만원, 열매마을 3개마을에는 각 3천만원 등 총 100개 마을에 총 10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우수마을 컨설팅 및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2016년도 새롭게 선정된 32개 새싹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현황 및 니즈(주민욕구) 조사, 마을발전계획수립 등 마을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며, 기존 새싹마을부터 열매마을까지는 마을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 한다.

  신규 마을 저변 확대를 위한 마을리더 아카데미도 실시한다.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추진에 관심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발전사업의 기본방법 학습 등을 위한 아카데미를 실시한 후 신규마을을 공모 선정하여 신규마을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한다.

  우수마을에 대한 국내 선진마을 견학 및 해외 우수마을 연수도 실시한다.

 
  새싹마을과 뿌리마을은 국내 선진마을 견학을 실시하고, 기둥마을은 해외 우수마을 시찰을 실시하며, 시찰결과를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시책에 반영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사업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경진 대회 및 공모를 통해 마을 발전의 동력을 얻고 지속적으로 마을개발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니만큼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진정한 자치행정의 실현을 위하여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에 많은 마을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성급한 성과보다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차근차근, 단계적 지원을 통한 장기적 관점으로, 지속적으로 마을개발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는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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