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서종면 제28·29대 면장 이·취임식 열려
양평, 서종면 제28·29대 면장 이·취임식 열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1.0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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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심준보 서종면장 취임... 김선대 전임면장은 용문면장으로

 
 “양평을 대표하는 1번지 서종으로 만들겠다”

  심준보 제29대 양평군 서종면장 취임식이 2일 오후 1시 30분 서종면복지회관에서 김선교 군수와 이종식 의장 및 군의원, 윤광신, 김윤진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에서 “문화예술의 고장하면 떠오르는 곳이 양평군 서종면이다”면서, “이런 대외 이미지로 새 아파트나 빌라 없이도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심준보 과장을 서종면장으로 임명하게 된 것은, 의회사무과장과 주민복지과장으로 재직 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한 심준보 면장이 우리 서종면의 발전을 한층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과 늘 소통하면서 서종만의 매력을 찾고 다듬어서 양평을 대표하는 1번지 서종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과 믿음으로 면정을 펼칠 각오”라면서, “저는 면정의 최우선 과제를 주민 여러분의 화합에 두고, 사회가 따뜻한 우리 서종면이 되도록 매개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 면장은 “현실과 맞지 않는 관행을 바꾸려는 노력이 결코 쉽지는 않다”면서, “서종면이 더 한층 새롭게 변화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차근차근 실타래를 풀면서 서종면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김선대 이임 면장은 “재임 2년 동안 서종면 발전을 위해 함께 문제를 해결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여러분과의 좋은 추억만 가슴에 담고 가겠다. 저의 서종 사랑은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면장은 1989년 6월 양평읍에 초임 발령을 받아 그동안 청운면 총무담당, 홍보기획담당, 홍보팀장, 기획조정팀장, 의회사무과장, 주민복지과장을 거쳐 이번에 제29대 서종면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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