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양평군지회(회장 윤영미)가 지난 2일 양평읍에 소재한 더벨리타컨벤션에서 제6회 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박명숙, 박화자 의원과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에서 애써온 보육교직원들에 대한 표창이 함께 이뤄졌다.
윤영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보육교직원에 대한 처우개선 및 신규 보육사업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의 행정에 감사드린다”며 “부모와 아동, 그리고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안전한 보육환경이 구축될 수 있다”며 “보육 관련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아이낳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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