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최창은)이 지난 6일 지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민관협력 활성화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민관협력 우수기관인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초빙하여 우수사례 강의와 민관협력 발전방안 토의, 춤명상과 힐빙클럽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현재 28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9세대에 대한 집수리 지원,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돌봄데이를 통하여 이미용서비스, 웃음치료,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경기공동모금회 민관협력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여 6세대에게 각 50만원의 생계,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최창은 추진단장은 “워크숍을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워크숍을 통하여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에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만들어나가는데 추진단이 중심역할을 확립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