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절교육은 구호로만 외치는 친절이 아닌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한 경각심 부여와 공직자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교육 전에 전 공직자가 친절행정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실천문을 작성하였고, 2016년 공무원 전화친절도 평가 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농업기술센터 정미나 주무관과 지역경제과 우기하 주무관이 전 공직자를 대표하여 친절실천문을 낭독한 후 군수에게 전달하였고, 군수는 양평군 친절뱃지를 친절우수공무원에게 수여하였다.
이어 2016년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주민복지과를 비롯한 5개 부서(읍․면)에 대한 표창장 및 시상금도 수여하였다.
또한 기존의 딱딱한 주입식의 친절교육이 아닌 공무원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음악 콘서트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친절교육을 실시하였고, 400여명의 공직자가 군민회관을 가득 메워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공무원들간의 소통문화 조성, 적극적인 민원 응대요령, 민원인에게 공감할 수 있는 스킬 습득 등 공무원이 민원인 응대에 필요한 친절마인드 기법을 배워 친절생활화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친절실천다짐 및 친절교육을 통해 전 공직자가 친절 생활화를 위한 노력을 바라고, 공직자들간 소통을 통한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