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양평소방서의 밤
음악이 흐르는 양평소방서의 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12.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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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조 남성 색소폰 아티스트 에스윗과 함께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

 
  양평소방서는 지난 1일 저녁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실시해 현장활동으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의 피로를 음악으로 풀어주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주관하는 공연으로 양평이라는 지역 특성상 접하기 어려운 색소폰 공연이어서 더욱 특별했다.

  공연에 나선 에스윗(s.with, 여요한, 김수룡, 최영헌, 장원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 4인조 남성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 청춘 색소폰 콰르텟 팀으로 2014년 결성되었으며 멤버들 모두 국내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다.

  에스윗은 공연에서 아빠의 청춘, 마이웨이, 영화“여인의 향기”탱고 음악 등 10여 곡을 연주해 소방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에스윗의 리더 여요한 씨는“우리들의 색소폰 연주를 통해 소방관분들의 피로가 조금이라도 풀어졌으면 좋겠고,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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