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문학촌에서 열리는 소나기마을 겨울 영화 축제
황순원문학촌에서 열리는 소나기마을 겨울 영화 축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11.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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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촌장 김종회)이 오는 11월 30일과 12월 28일 총2회에 걸쳐 ‘소나기마을 겨울 영화 축제’를 열어 겨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영화 4편을 선정, 황순원문학관 3층 수숫단강당에서 연속 상영한다.

  ‘소나기마을 겨울 영화 축제’의 상영영화는 「닥터 지바고」(1978년), 「남과 여」(1979년), 「쉘부르의 우산」(1965년), 「러브스토리」(1971년)로, 세계인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온 고전 작품이다. 유명 영화감독의 영화 설명회 및 관람객들과의 감상토론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

  황순원문학촌 채근병 사무총장은 “수려한 자연 속에 위치한 소나기마을과 어우러져 겨울의 계절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됨에 따라 당일 무료입장 행사와 함께 이루어진다. 연속 상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소나기마을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031-773-2299) 또는 홈페이지(www.sonagi.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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