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부,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부,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11.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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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회원 20여명이 뜻을 모아, 관내 저소득 가구 4가정에 각각 500장씩 전달

 
  지난 19일 이른 아침, 휴일에도 불구하고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부 청년회(회장 전관영)와 회원들 20여명은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따듯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연탄나눔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부 청년회원들이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실천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각각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오전 9시부터 전개되어 양평읍 백안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집을 시작으로 신애리, 오빈리 등 총 4개소에서 실시되었고, 참석한 회원들 전체가 모두 작업복을 입고 4가정을 순회 방문하며 각 가정마다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정성껏 전달했다.

  나눔행사를 추진한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부 전관영 청년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사랑 나눔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부는 이밖에도 양평군 행복돌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릴레이 행복의 집수리사업에도 참여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사한 바 있으며, 11월 30일에는 관내 다문화 2세 가정을 초청해 식사와 방한점퍼 등을 전달할 예정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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