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동치미로 나누는 따뜻한 이웃 사랑
시원한 동치미로 나누는 따뜻한 이웃 사랑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11.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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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함상수)가 지난11월 8일과 9일 이틀동안 용문면사무소에서 직접 담근 동치미 100통을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용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함상수)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만큼 정성을 생각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이번 동치미를 위해 한 해 동안 직접 농사를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선 용문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용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 매 년 김장담그기 행사 뿐만 아니라 행복돌봄추진단 테마행사 참여 및 집수리 봉사, 이동푸드마켓 봉사 등 지역복지를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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