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 신망원에서 재능기부 시간을 가져
양평FC, 신망원에서 재능기부 시간을 가져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10.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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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양평FC(단장 유정선)는 양서면 소재 신망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

  2016년 K3리그를 11위로 마친 양평FC는 신생팀 중 유일하게 K3리그에 남아 내년 시즌을 준비 하고 있다.

  군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아동복지시설(보육원)인 신망원에서 축구교실을 통한 재능기부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선수단의 뜻을 모은 소정의 식료품도 전달했다.

  이날 박명희 신망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고 아이들이 양평FC 선수들의 팬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선수들을 바라보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정선 단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다.”며 “내년 리그에서도 올해처럼 군민들의 사랑에 좋은 성적과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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