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에 소재한 대한불교 유점사(주지 수산스님)는 지난 22일 양동면 관내 학생들을 위한 ‘산사음학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 유점사가 매년 가을 지역주민과 신도들이 참여하는 유점사 ‘2016년 산사음학회’를 맞아 관내 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진행됐다.
유점사 주지 수산스님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를 했으면 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사음학회에서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김학제 양동면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유점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맡은 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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