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행복 인문학당 아카데미 성황리에 종료
2016 행복 인문학당 아카데미 성황리에 종료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10.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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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작가 채사장과 토론의 장 가져

 
  양평군이 지난 19일 실시한 하반기 행복 인문학당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작가 채사장이 ‘정의’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강연은 청중 참여형 강의의 형식으로 사람마다 정의에 대한 인식이 다름을 역설했다.

  채사장은 “정의라는 하나의 단어에 대하여 사람마다 판단하는 기준이 다름은 수직적 정의관과 수평적 정의관의 차이로 어떠한 정의관을 가진 사람이냐에 따라 사고의 기준과 선택이 달라지는 것”이라며 “지적대화를 통한 토론의 장이 활발해지면서 서로의 견해를 확인할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강의를 끝마쳤다.

  이 날 아카데미에 참석한 김성재 양평부군수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쌓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양평군민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 교육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아카데미 운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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