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김승남 도의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원할한 추진 주문
양평 김승남 도의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원할한 추진 주문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10.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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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29일 현장점검 실시...

 
  경기도의회 김승남 도의원(양평1)이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양평관내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29일 양평 백안~대흥 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사업은 국립교통병원과 2017년 준공예정인 종합운동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특히, 교통환경 증진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의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 중인 사업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문제점 및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은 양평,여주를 비롯해 연천, 가평, 포천, 동두천 등 낙후 지역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관광, 생태농업, SOC확충 등 총 40개 사업에 2,9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평군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현황은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쉼터조성 등) 93억원 <2015~2019>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 설치 75억원 <2015~2016> ▲특색있는 지역만들기 사업 30억원 <2016~2017> ▲쉬자파크 캠핑장 조성사업 46억원 <2016~2017> ▲용문산자연휴양림 확충(보완)사업 24억원 <2016~2017> ▲웰빙헬스 놀이시설 조성사업 22억원 ,2018~2019> ▲백안~대흥간 도로확포장 공사 37억6천만원 <2015~2017> 등 7개 사업 327억6천만원(도비 280억, 군비 47억6천만원)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2012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라 발전지수가 낮은 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 특별회계를 설치해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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