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실시된 주민설명회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사업신청 및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으로 진행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서종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은 주민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사업을 준비하면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하여 다양한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펼치는 등 사업 추진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그동안 서종면은 사업신청을 위해 서종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면발전협의회 및 추진위원회(위원장 류재관)를 구성했으며, 농촌마을리더교육 이수, 예비계획수립에 대한 사전회의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내년 1월 사업신청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5년에 걸쳐 최대 60억원이 투입되며 교육·문화·복지·의료 등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과 낙후된 기반시설 정비 등 주민이 함께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면소재지를 포함한 배후마을 발전 연계를 목적으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을 담고 있으며, 지역의 잠재력을 살린 지역발전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재관 추진위원장은 “이번 사업 신청을 통하여 면민이 하나가 되어 서종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 며 면민 화합과 발전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