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하이패스IC 진출입 도로, 상수도 관로매설병행 추진
양평하이패스IC 진출입 도로, 상수도 관로매설병행 추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9.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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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郡, 양평하이패스IC 도로 조성시 상수관로 미리 매설

 
  양평군이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인「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하이패스IC설치공사」 구간 내 도로포장 공종 이전에 상수도 급수관로의 사전 매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양평하이패스IC로 연결되는 양평통합휴게소 등 건물이 들어서게 되면 필수적으로 상수도 급수가 예견됨에 따라 수도사업소에서 선행 시행한 조치로,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운영팀과 협조하여 공사 추진시 상수도 관로의 사전 매설로 양평하이패스IC 개통 이후 도로를 재굴착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의 도로 건설부서와 휴게소 운영부서가 달라 군의 선제적 조치가 없었다면 자칫 개통 후 재굴착하는 사례가 야기될 수 있었던 상황”이라며 사전에 예방 조치의 긍정적 결과를 표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금번 급수관로 공사는 휴게소 운영시 반드시 수돗물이 공급되어야 하는 기본 사항을 제기한 군의 의견에 한국도로공사가 동의해 추진된 것”이라고 사업 배경을 밝혔다.

  수도사업소에서는 금번 공사로 인해 IC가 개통되면 진출입 도로 주변의 개발(건축물 신축 등)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선관로로 활용 할 수 있어 향후를 위해서도 많은 예산이 절감된 사례로 볼 수 있는 행정사례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번 상수도 관로공사에 소요되는 예산은 전액 한국도로공사에서 양평휴게소 상수도 급수를 위한 목적으로 납부하고 군 수도사업소에서 공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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