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트리마켓에서 목공예 작품 판매 체험부스 운영
학교 밖 청소년, 트리마켓에서 목공예 작품 판매 체험부스 운영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9.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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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임정숙)이 지난 24일 학교밖청소년들과 함께 쉬자파크 트리마켓 셀러로 나서 판매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경제 개념을 확고히 해주고,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1인 CEO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번 참여에는 청소년 6명과 실무자 2명 등 8명이 참여했으며, 목공예 캐리커쳐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한 재능발휘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트리마켓 판매부스 운영은 목공예 및 캐리커쳐 동아리활동에 참여했던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7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2회기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만들어진 작품들을 전시하여 판매했다.

  또한 쉬자파크 방문객들이 간단한 목공예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참여자들의 목공예 체험활동 지도를 직접 맡았다.

 
  부스를 운영한 청소년은 “내가 만든 작품이 트리마켓에서 팔리니 정말 신기하고, 나를 선생님이라고 불러주니 기분이 좋다.”라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앞으로 목공예 체험부스 이외 캐리커쳐 그리기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여 리버마켓·프리마켓·체험마을 등의 장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1인 CEO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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