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레저특구 양평! 한강문화 대축전 개최!
자전거레저특구 양평! 한강문화 대축전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8.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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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이 전국 최초 자전거레저특구 지정 기념 “양평 한강문화 대축전”을 오는 9월 2일과 3일 양평읍에 위치한 양근섬과 단월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12월 전국 최초로 지정받은 “자전거 레저 특구”를 기념하고, “자전거 특화 도시 양평”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양근섬에서는 ▲한강 가요제 ▲인디밴드 공연 ▲버스킹 공연(양근천) 등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단월면에서는 전국 산악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한 ▲제6회 양평 MTB 랠리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날은 양근섬과 양평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한강 가요제 예비심사를 비롯한 지역 가수들의 축하 공연, 양근천 길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에 이어 저녁 8시부터는 본격적인 가요제 예선과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오후 1시부터 한강문화대축전 예술제와 가요제 본선, 시상식이 양근섬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이에 앞선 오전에는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출발하는 “제6회 양평MTB 랠리”가 실시된다.

  대회 코스는 단월레포츠공원을 시작으로 석산리 임도, 밥배고개 등 수려한 자연 속을 달리는 코스로 총 45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김선교 군수는 “전국최초 자전거 레저특구 지역인 양평에서 펼쳐지는 한강문화대축전은 자전거와 음악이 함께 하는 21세기 새로운 문화축제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한강문화 대축전에서 많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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