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25일 오전 용문면에서 군민 생명과 직결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용문시장이 열리는 날로 많은 관광객 및 주민들이 모여서 소방차 길 터주기의 홍보 극대화를 꾀했으며 훈련은 소방차량 5대와 유관기관 차량 2대를 이용하여 용문119안전센터에서 그린아파트와 우체국을 거쳐 농협주유소에서 종료하였다. 또한, 훈련 중 방송을 통해 화재예방홍보와 긴급출동 차량 피양 의무에 대한 대 시민 홍보를 하였다.

  이번 훈련은 긴급차량 출동 시 피양 방법과 피양 의무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긴급차량 출동 시 피양 의무 운전자의 협조가 미흡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량 출동은 본인이나 본인의 가족을 위해 달려간다는 생각으로 긴급차량 출동 시 꼭 피양하여 신속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