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회, “시원한 축제, 신나는 축제, 안전한 축제”위해 만반의 준비 끝내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양평의 여름 대표축제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새롭게 선보이는 ▲즐불놀이(양반들이 시를 지으며 즐겼던 전통 불꽃놀이)의 준비를 지난 19일 마치는 등 축제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22일에는 사탄천 등 축제장 일원의 제초작업 및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한 소방교육을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신선영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로 축제 준비가 쉽지많은 않다”면서도 “이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축제가 바로 옥천에서 펼쳐진다”며 축제 추진에 자신감을 보였다.또한 “현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전체가 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워터워 페스티벌은 올해로 다섯 번째로 실시되는 축제다.
오는 29일 10시 30분 실시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금반지 찾기 ▲물 속 보물찾기 ▲종이배 경주 ▲카누왕 선발대회 등 시원한 즐길거리와 함께 ▲KT 올레 공연 ▲노래 자랑 ▲토속 먹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푸드트럭 운영으로 방문객에게 최고의 여름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뜨거운 무더위, 양평을 찾아 시원하고 맑은 물에 흠뻑 젖어보는 것을 추천한다.축제의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http://okcheon.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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