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간담회 운영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간담회 운영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7.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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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임정숙)가 지난 21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인턴십 간담회를 연계된 5명의 사업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인턴십 간담회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직업세계의 이해와 현장에서의 직업훈련의 과정을 통한 사회적응을 돕고자 지역 내 업체와 기관의 연계로 준비된 것이다.

  학교밖 청소년 인턴십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업중단 이후 용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음식배달, 전단지 배포, 음식점 아르바이트 등 단순일자리에 머물고 있는 실정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이 관심분야에서 체계적인 직업체험 및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하는 경기도 학교밖 청소년 전문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턴십의 사업장으로 참여한 곳은 ▲안다미로 베이킹 아카데미(대표 이정민) ▲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 ▲양평어린이집(원장 천용순) ▲이디야 카페(대표 권귀숙) ▲정베이커리(대표 정기원) 등 5곳으로 제과제빵, 바리스타, 보육 등 전문 직업멘토의 지도로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에 협력하고자 추진된다.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인턴십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월60시간의 활동에 따른 활동비(37만원)도 3개월간 지급되며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임정숙)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바리스타 양성과정과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미래구상을 돕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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