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에 소재한 유점사(주지 수산스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복날 삼계닭 500여 마리를 양동면사무소를 찾아 전달했다.
수산스님은 “복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닭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날 삼계닭은 면사무소를 통해 20개 마을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유점사에서는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장고 기증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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