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교통사고 및 고립사고 등 잇따라
주말 교통사고 및 고립사고 등 잇따라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7.1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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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16일 교통사고 및 고립사고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16일 오전 11시 5분경 6번 국도 상 옥천면 아신리 아신교에서 2.5톤 트럭이 다리 밑으로 떨어져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차량에 탑승해 있던 운전자 양00씨(남,53세)와 동승자 이00(남,57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구조되어 양평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의 말에 따르면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 밖으로 튕겨져 나와 있는 상황으로 운전자는 양다리와 어깨통증을 호소하였고, 동승자는 팔이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교통사고는 빗길로 인해 차가 미끄러지면서 아신교 밑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 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2시 35분경 용문면 광탄천 다리 밑에서 물놀이객 이모씨(60대,여)등 7명이 물이 불어 건너지 못하는 것을 구조대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이들은 같은 동네 모임으로 야유회를 하려고 광탄천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던 중 아침에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난 것을 보고 다리를 벗어나려고 하였으나, 불어난 물로 여의치 않았고, 마침 순찰 중이던 구조대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발견되어 구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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