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의 달인! 학교 밖 청소년 사회성 훈련 완료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임정숙)에서 지난 29일까지 3회차의 일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 및 사회성 훈련의 일환인 “자립의 달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립의 달인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립동기를 강화하고 자립준비 수준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첫날인 21일에는 ▲자기 이해 ▲미래에 대한 꿈과 목표 세우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2회차인 23일에는 ▲경제 기본 개념 교육 ▲효과적인 돈 관리법등의 교육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3회차는 29일에 ▲다양한 직업 소개 ▲청소년 근로권익에 대한 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면접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아르바이트중이거나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업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고, 이력서 작성법에 대한 시간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난타, 목공예, 인터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학교 밖에서도 배움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