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4일부터 7일까지, 이천ㆍ여주ㆍ양평ㆍ구리ㆍ남양주 일대서 훈련 -
육군 제7기동군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이천, 여주, 양평, 구리, 남양주 일대서 적 침투 및 국지도발 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군단 및 사·여단, 작전통제부대 장병과 통합방위지원본부, 예비군 및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주야간 연속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한 방호훈련, 적 침투상황을 가정한 도주로 차단 및 검문소 운용, 봉쇄선 점령, 탐색격멸작전 순으로 진행된다.
군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기간에 약 900여 대의 일반차량과 각종 궤도장비 기동이 있어 일부 구간에서 교통체증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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