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전자과학고 취업맞춤반 취업․채용 협약식 개최
양평전자과학고 취업맞춤반 취업․채용 협약식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7.0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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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학교장 홍충복)는 6월 28일 오후 4시 학교내 강당에서 학교 관계자, 양평군청 관계자, 기업체대표,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취업맞춤반 취업․채용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은 총 9개 중소기업으로, (주)서울F&B, (주)링크일렉트로닉스, 동아하이테크(주), 동아전장(주), (주)신한엘리베이터, (주)베스텍, ㈜진우아이엔피, 다성(주), ㈜지넷시스템이며, 참여 학생은 23명이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은 취업을 원하는 학생이 특정 기업에 먼저 취업하여 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익힌 다음 업체로 파견을 나가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안정적인 진로를 보장 받을 수 있고, 기업체는 원하는 산업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특성화고등학교의 기능 인력 육성이라는 근본 취지에 부합하는 이상적인 교육 활동이다

  한편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는 2013년부터 4년 연속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중소기업청)되어 2013년 10개 기업, 27명의 학생, 2014년 11개 기업, 29명의 학생, 2015년 12개 기업, 25명의 학생이 취업맞춤반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의 해결과 특성화고의 정체성 확립 및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증진에 이바지한 바 있다.

  최종훈 교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와 기업체가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취업맞춤반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기업체 관계자들께서는 취업맞춤반에 참여한 우수한 학생들이 기업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학생들에게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기업에 감동을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학부모님들께도 “학생들이 긍지를 갖고 보람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해주시기"를 부탁하였다.

 
  기업체 대표자로 참석한 ㈜서울 F&B의 김진홍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사의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을 표명하고, 학교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주신 것에 감사를 전하고 취업 맞춤반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직장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갖고 직장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라”는 조언의 말씀과 맞춤형인력양성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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