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레저 특구 양평군 이미지 새롭게 단장
양평읍은 2016년 3월 2일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무단방치 및 폐자전거 재활용』을 추진하여 지난 6월 28일 수리한 자전거 20대를 사회에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등 어려운 이웃에 기증했다.
기증된 자전거는 도로변,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나 길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다시 사용가능한 상태로 수리한 결과물이다.
읍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무단방치 및 폐자전거 재활용』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양평읍 시가지 및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수리·기증함으로써 도시미관 향상,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도, 거리 통행불편 해소, 자원절약,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효과를 가지고 추진하게 되었다”며 활동 배경을 전했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양평주민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며 추진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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