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양평군,'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6.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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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단체의 자발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 맞춤형 주거환경 제공

 
  양평군은 26일 대한적십자 양평군지구협의회 (이승남 회장) 회원 10여명과 함께 양서면 거주 중증장애 기초수급자 가정에 대한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먼저 집안의 낡은 벽지와 장판을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고 창틀 보수 등 기타보수와 집 주변 환경정비를 끝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수리를 받은 수혜가구의 노모는 “자녀가 다른 사람들보다 지적능력이 낮아 스스로 정돈하고 관리할 능력이 없어 항상 집이 지저분했는데, 오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수리해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관내 민간 기관․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10개 단체가 참여하여 관내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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