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구리대학병원 김창선 자문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구급대원 간담회 및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급대원 10여명이 참석해 감염방지 및 임상역량강화 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폭행예방 및 친절도 향상 교육,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나눴다.

  또한,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등 업무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통한 효율적인 구급업무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구급대원의 중증환자에 대한 고품질의 응급의료 서비스향상을 논의하였다.

  특히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서비스 생활화로 시민들에게 고품격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민원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양평소방서 신민철 서장은“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하였으며, 구급대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