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경찰과의 공조로 귀중한 생명구해
양평소방서, 경찰과의 공조로 귀중한 생명구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6.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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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양평읍 00아파트에서 죽음을 암시하는 문자를 여동생에게 보내고 연락이 끊긴 30대 여성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16시경 강(30,여)씨가 죽음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연락이 두절된 것을 여동생이 경찰에 신고하였다. 이에 경찰은 소방서에 자살의심자 구조 공조를 요청하였고, 소방서는 즉시 구조대 및 구급대를 투입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화장실 문이 열린 상태에서 강씨가 수건걸이에 스카프로 목을 매고 화장실 바닦에 누워있는 것을 보고, 목에 있는 스카프를 제거하는 동시에 기도유지를 실시하며, 구급대에 인계하였다. 구급대는 강씨의 생체징후를 파악하며,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고, 강씨는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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