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나눔 가게 현판식”
양평군,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나눔 가게 현판식”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5.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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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해 행복한 밥상을 선사하여 드립니다-

 
  양평군이 24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10여명을 모시고, 강상면 소재 봉평막국수 식당에서 복지·건강·문화체험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인 “행복밥상의 날” 행사와 더불어 “행복나눔 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밥상의 날”은 독거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은 물론, 간단한 건강체크와 관내 주요명소 방문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지·건강·문화가 연계된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참여를 희망하는 의미로 군에서 제작한 “행복나눔 가게”현판을 김선교 군수가 직접 부착했으며, 이후에도 식사 배식 등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 해 홀몸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양평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행복밥상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업소와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현재 행복밥상의 날에 참여하는 나눔식당은 ▲봉평막국수 ▲홍춘관 ▲양평명품한우 ▲몽실식당 ▲양서전주관 ▲가마봉한우집 ▲계정횟집 ▲고바우설렁탕 ▲전주토종순대국 ▲개군암소마을 ▲녹수청산 ▲활거리식당 ▲제이앤백헐리웃카페 ▲Mr.J 카페 등 총 14개소이며, 양평군에서는 이처럼 나눔활동이 활발한 업소에 대해 “행복나눔 가게” 현판을 제작 부착하여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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