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도서관은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날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행하는 제도다.
양평군 도서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 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당 기존 대출권수 5권에서 8권으로 확대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여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연체자 중 도서를 반납한 이용자에 한에서는 대출정지 해제 행사를 진행해 장기 미반납도서의 회수율을 증가시킨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활기찬 도서관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매 달 마지막 수요일을 특별한 날로 꾸며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770-2712, 031-770-27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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