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총력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5월 23일부터 양평군을 찾아오는 이용객의 안전한 휴가를 보내기 위하여 민박․펜션 등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진 사항으로는 5월 30일 민박․펜션 등 130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겸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고, 5월 23일부터 6월 20일 동안은 캠핑장, 야영장, 휴양림, 오토캠핑장 등을 방문하여 현장지도를 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으로는 객실 내부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바비큐장 및 화목보일러 등에 안전지도,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적정 설치와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여름휴가철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소방차량을 이용한 기동순찰과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안전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여 만약에 있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양평소방서 신민철 서장은“매년 휴가철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안전사고는 언제, 어느 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안전시설을 확인하여 즐겁고 편안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